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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군/뭉군일상

뚝섬유원지 일상 : 러닝, 라이딩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동네인 뚝섬유원지에서 러닝을 하고 왔어요.

2010년도에 이사왔는데, 어느덧 10년째가 됐네요. 여기 이렇게 오랫동안 살게될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직업 특성상 지방으로 갈줄 알았는데, 우연찮게도 서울에서 근무하게되었는데요. 직장 근처로 이사를 갈까하다가 직장과 저의 일상이 분리가 되었으면 싶기도하고 여자친구가 가까운 거리에 살고있어서 계속 여기 살게됐네요. 이제는 너무 이 동네가 편하고 좋아서 떠나기가 싫어졌어요. 많던 동네친구들도 다 각자 직장을 찾아떠나고 정작 이 동네에는 저만 남았는데 말이에요.


요새 나름 작심삼일을 넘어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조급해하지말고 몇년 생각하고 꾸준하게 해보려고해요. 어릴땐 스트레칭이나 유산소에 대한 중요성을 전혀 몰랐는데요. 나이도 조금(?)은 먹고 그러다보니 기초대사량 저하, 신체능력 저하 등등으로 요새는 꼭 웨이트 전에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해 주고 있어요. (급격한 노화의 스멜....)


그래서 어릴땐 노상에서 술만 먹으러 가던 뚝섬유원지를 가끔씩 헬스장이 지겨울때 유산소 하러 가고 있어요.





잠원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도 가봤는데요, 서울 동부권에선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이 가장 규모가 큰듯해요. 처음 전동킥보드, 전동휠 같은게 나왔던 몇년 전에는 관련법규가 확실하지 않아서 뚝섬유원지 자전거 도로에서 많이들 탔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공원에서 금지되고 범칙금 문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법이 바뀐다고는 들었는데, 아직은 모르겠네요. 


선진국에서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더 장려하는데, 거꾸로 가는 우리 정책.... (제 전동킥보드는 집 현관에서 썩는중)


뚝섬유원지역 야경입니다.



러닝중에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에서 영동대교, 청담동 쪽을 바라본 모습이에요. 밤에 훨씬 더 러닝하기도 좋아요. 야경이 이뻐서.



청담대교 야경입니다.



이건 뚝섬유원지 공원에서 청담대교쪽을 바라본 모습이에요. 저기 멀리 아이파크도 보이네요.




중랑천 야경입니다.



이건 뚝섬유원지에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서울 숲을 지나가다보면 나오는 중랑천이에요. 이쪽 자전거 도로쪽 조명이 다 바닥에 달려있어서 수풀 사이를 지나며 라이딩하면 정말 눈호강에 기분 좋아요.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라이딩 코스로 추천




러닝 셀카입니다.



저는 그럼 러닝을 가볍게 마치고 집으로 총총총...



감사합니다. 이번 한주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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